전부터 시멘트공예나 콘크리트 공예에 관심이 있었지만 흔히 알려져 있는 시멘트의 유해성때문에 매번 생각을 접다가
마침 작은 화분이 여러개 필요한 상황이 되서 또 고민을 했지요.
식물이 살 집이고, 아기가 있는 집 안에 둘 화분인데 유해물질이 폴폴 나온다? 안될일이다.. 하다가도
시멘트 화분의 멋스러움이 너무 좋아서 폭풍 검색을 했어요.. 역시나 그 유해성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명확했지요
ㅠ ㅠ 포기해야할까보다..생각할무렵 무독성시멘트 프롬시멘트가 딱! 눈에 들어왔어요~ ㅎㅎ
게다가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이곳까지 발견! 빛의 속도로 구입해서 만들고 싶었던 화분을 많이 만들었어요 ㅎㅎ
신랑이 화분공장 차렸냐고 할 정도로 열심히 도안그리고 반죽하고 굳히고 다듬고 ㅎㅎㅎ
사실 황토빛을 띤다는 몇 후기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만들고보니 누~런 토분같은 느낌은 전혀 아니구요,
회색빛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줄 딱 그정도! 전 이것도 참 맘에 들더라구요~
그런데 처음 작업할때 한가지 복병은 빠른 건조 였어요 ㅎㅎ 물론 감을 좀 잡으니 오히려 큰 장점이 됐지만
처음엔 틀에 안착하기도 전에 굳어버려서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
무튼 저는 더 구입해서 조금 더 큰 화분도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~
사진은 지름 2cm 초미니 화분부터 8cm 화분까지 시멘트 2kg으로 만튼 화분들이에요, 물론 처음에 적응못해서 버린 시멘트 분량을 제외하고요 ㅎㅎ
-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시고 프리미엄 구매평을 남겨주셨네요.-
- 네이버페이 프리미엄 구매평은 쇼핑몰과 연동개발중으로 직접 링크시켰습니다.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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